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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 내가 자주 쓸 것 같은 '노션' 단축키 정리 활용도는 무궁무진! '노션' 200% 활용을 위한 단축키 정리 바야흐로 본인의 '생산성'을 본인이 관리해야 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단순히 성실하게만 일하는 사람보다는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생산성 앱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기 시작하는 편. '트렐로' 등을 제치고 이제는 메모 앱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노션'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무궁무진한 활용도 덕택에 많은 사람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생산성 향상 메모 앱이다. 직관적이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폰'이 그랬듯이 처음 입문하기가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 최근에는 '노션' 활용 관련된 온라인 강좌가 성행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본인에게 필요한 강좌를 수강하는 것..
[와인이야기] 와인 구입 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 내게 맞는 와인을 찾기 위해 이것만은 알아두자! 몇년 전만 하더라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뭔지도 모르고 마시던 것이 전부였던 '와인'이 이제는 사람들의 일상으로 깊숙하게 자리잡았다. 하지만 와인에 대해 공부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여전히 와인코너에서 어떤 와인을 골라야할지 난감하기는 마찬가지. 앞으로는 아래의 사항을 고려하며 내게 맞는 와인을 찾아보도록 하자. 콩 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것은 당연지사, '포도품종' 와인의 맛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원료가 되는 '포도'이다. 수많은 포도품종 중에 와인에 사용되는 것은 약 50여가지이며, 레드와인에는 '피노 누아', '카베르네 소비뇽', '쉬라/쉬라즈', '메를로', '진판델' 등이, 화이트와인에는 '샤르도네/샤도네이', '소비뇽 블랑', '리슬..
[음식이야기] 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햄, '하몽' 우리가 알고 있는 '하몽'과 실제 '하몽'은 다르다? 한국에서도 어느덧 익숙해진 스페인의 대표적인 햄, '하몽'. 하지만 한국에서 흔히 '하몽'으로 알고 있는 것과 본래 의미의 '하몽'은 다소 차이가 있다. '하몽'이라는 단어는 특정요리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 그냥 햄이라는 뜻만 가지고 있을 뿐. 일반적으로 '하몽'이라고 한다면 이베리아산 흑돼지 혈통이 50% 잇상인 돼지로 만든 햄인 '하몽 이베리코'를 지칭하는 것을 이해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서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돼지의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오랜시간 건조시키는 방식으로 만드는 '하몽'에도 긍급이 존재하는데,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몽'은 시에라 산맥에서 자란 돼지로 만드는 '하몽 세라노'가 대부분이고 '하몽 이베리코'는 상대적으로..
[음식이야기] 언제나 맛있게 계란 삶는 법 및 시간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단백질원, '계란' '달걀'은 저렴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단백질원으로 꼽히는 재료다. 삶거나 부치거나 거품을 내어 요리재료로 활용하는 등 우리 생활에 계란을 빠질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가장 대표적인 조리법은 달군 프라이팬에 익히는 '계란후라이'와 끓는 물에 삶아먹는 '삶은 달걀'이다. 조리법이 워낙 간편하지만 불조절이 핵심이라 은근히 원하는만큼 제대로 익히기 어려운 것이 '달걀요리'이기도 하다. 식초와 차가운 물로 쉽게 까지는 '삶은달걀' 만들기 그 중에서도 '삶은달걀'은 속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삶아야하는지 애먹기 쉽상이다. 때문에 삶은달걀과 같이 넣고 삶으면 어느정도 익었는지 알려주는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될 정도이니 말 ..
[음식이야기] 한번 맛보면 손을 멈출 수 없어.. '에그타르트' 수녀원에서 남는 노른자를 사용하기 위해 탄생한 국민간식, '에그타르트' '타르트'는 밀가루 반죽으로 위를 덮지 않고 담겨진 재료가 그대로 보이게하는 음식으로, 보통은 달달한 디저트로 먹지만, 한편으론는 달지 않게 만들어 식사용으로 즐기기도 하는 '키슈' 등 다양한 조리법이 발달해 있다. 그중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메뉴인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의 '제로니무스 순녀원'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수녀님들이 수녀복에 풀을 먹이기 위해 '달걀 흰자'를 주로 사용했는데, 그 과정에서 남게되는 노른자를 처리하기 위해 케이크와 페이스트리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에그타르트의 시초가 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명한 '썰'. 후에 제로니무스 수녀원이 문을 닫게 되면서 그 제조비법을 물려받은 '파스테이스 데 벨렘'이라..
[음식이야기] 은근히 헷갈리는 '겨자'와 '고추냉이'의 차이점 뿌리를 갈아서 쓰는 '와사비 or 고추냉이' '고추냉이'라는 표준어가 있지만 '와사비'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더 친숙하다. 이름에서와 같이 특유의 톡 쏘는 맛과 향으로 일본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고추냉이는 'Japanese Horseradish'라는 학명으로 불리며, 역시 일본품종이 대표적이다. 향신료라고는 하지만, 요리에 곁들여지기보다 생으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유의 향 덕택에 생선과 잘 어울려 주로 '회'와 찰떡궁합이다. '고추냉이'의 매운 맛은 휘발성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고급식당에서는 그때그때 갈아서 사용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메밀국수, 초밥에 주로 사용되다가 최근에는 고기에 곁들여 먹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는 중. 기름기가 많은 고기의 느끼함과의 조화가 생각 이상으로 매력적이다...
[커피이야기] 모든 커피의 기본, '에스프레소' 가장 기본이 되는 커피지만 낯선 그 이름, '에스프레소(Espresso)' '에스프레소'란 에스프레소 머신과 이 기계로 뽑는 커피를 일컫는 말이다. 원래 터키식 커피를 신속하게 추철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으로, 뽀는 모습이 증기기관차를 연상시킨다 하여 'Express'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추출법과는 달리 매우 진하게 추출되는 방식으로, 커피의 질과 맛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특징이 있다. 특유의 강한 향과 진한 맛으로 커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유럽에서는 잠을 깨는 용도로 자주 마신다고 한다. 원두를 적당한 굵기로 분쇄하고, 적당량을 넣어 고르게 추출해내느냐에 따라 커피의 맛 차이가 상당하다. '에스프레소'에도 종류가 있다?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식이야기] 서양요리의 시작, '5대 모체소스' 한국의 고추장, 된장이 있다면 서양에는 5대 모체소스가 있다! 우리나라 모든 요리에 간장, 고추장, 된장이 기본 베이스로 빠질 수 없는 것처럼, 서양요리에도 모든 요리의 기본이 되는 소스가 존재한다. 19세기 경 프랑스요리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마리 앙투안 카렘'이 구축한 4대 기본소스를 바탕으로, 20세기 경 요리사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에스코피에'가 보완하고 다듬어서 현재의 '5대 모체소스' 기초를 다졌다고 한다. 크림소스로 더 익숙한 소스, '베샤멜 소스' 일명 '화이트 소스'라고 불리는 '베샤멜 소스'는 '화이트 루(roux)'와 우유를 섞어만든 소스로, 우리에겐 '크림 소스'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소스이다. 원래 '베샤멜 소스'는 프랑스 루이 14세 시절에 베샤멜 후작의 요리사가 벨루테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