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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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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꿀팁] 호캉스를 200% 즐겨보자, 'EFL(Executive Floor Lounge)' 제대로 호텔을 즐기고 싶다면...? 'EFL'을 가자. 최근 다양한 숙박 플랫폼의 등장으로, '호텔'이라는 공간에 대한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다. '호캉스'가 일상이 되는 이 시기에 '호텔'이라는 공간은 단순한 숙박업소,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중.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더 좋은 숙소의 개념이 강하지만, 약간의 요금을 추가하여 '이그제큐티브 플로어'를 이용하면 호텔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문이 열리는 셈. '이그제큐티브 플로어'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글로벌 체인호텔 그룹의 멤버십으로 가입되어 있거나, 호텔 자체의 VIP 고객이거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을 지불하는 방법이 있다. 'EFL'은 이렇게 특별한 객실을 이용하는 투숙객을 위해 제공되는 공간이라 정..
[호텔용어] '얼리체크인(Early Check-in)'과 '레이트체크아웃(Late Check-out)' 호텔의 시작과 끝을 뜻하는 용어 '체크인, 체크아웃' '체크인'과 '체크아웃'. 각각 입실과 퇴실을 뜻하는 호텔용어이다. 일반적인 체크인 시간은 대개 오후 2시 이후부터 진행되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 오루 12시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편. 하지만 고객이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면? 이러한 경우, 이용가능한 객실이 있다면 프론트 직원의 재량에 따라 바로 체크인을 진행해주기도 하고,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짐을 맡기고 호텔 내 다른 시설을 이용하거나 다른 일정을 소화하며 기다리기도 한다. 좀 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나를 위한 투자,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대개는 그 당시의 객실상황에 따라 추가요금없이 체크인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새벽 비행기를 통해 ..
[호텔용어] 방해받고 싶지 않은 나만의 순간이 필요하다면, 'DND(Do not Disturb)' 사생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DND (Do Not Disturb)' 사인을 걸자. 설레는 마음으로 호텔 체크인 이후에 객실에 들어서게 되면 문 옆에 걸려있는 팻말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D.N.D.'라던지 'Make Up Room'이라고 적혀있는 사인인데, 뜻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자주 호텔을 이용했던 사람이 아니라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용어이기도 하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호텔들은 팻말 대신 디지털 사인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편. 팻말은 클래식한 느낌을 주기 위해 일부러 사용하기도 한다.) 먼저 'DND'로 통일되는 'Do not Disturb' 사인은 객실에 호텔직원들의 출입을 자제해달라는 사인.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호텔 직원들은 다양한 업무로 인해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