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사지않은 사람은 있어도 사고나서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 '케이스티파이'
'무슨 케이스가 이렇게 비싸?'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가격을 확인하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일 것이다. 유튜브, 인스타를 통해 처음 접하게된 케이스티파이는 그야말로 '힙'함의 정점을 찍은 휴대폰케이스. 가로수길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지만, 지금은 애플 매장 들어가는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할지도 모른다. 1차적으로 가격의 거부감을 이겨내고나서 사이트를 통해 느껴지는 제품의 첫 인상은 '정말 많다'는 것.
'이 중에서 니 맘에 드는 종류가 하나는 있겠지'라는 느낌으로 정말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보여주는 사이트를 살피다보면, 내 취향은 어떤 것이었나하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정말 다양한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만들어낸 케이스들이 정말 다양한 종류에 맞춰서 구매가 가능하고, 심지어 어떤 제품들은 '한정판'이라는 타이틀이 구매욕구를 당기기도 한다.
사악한 가격이 그저 가격뿐만이라는 것을 아니라고 이야기하듯, 케이스티파이의 케이스는 디테일이 참 좋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을 떠올리게 하는데, 휴대폰 케이스의 본질인 '휴대폰 보호' 기능에 집중하면서도, 다양한 디자인(심지어는 내가 원하는대로 커스텀도 가능하다!)으로 심미적인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도 활용하면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환경도 생각하는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케이스. 카메라 부근의 케이스타파이 마감 디테일이 이 휴대폰 케이스를 구매한 이유라고 한다면.. 사는 사람들은 공감하는 포인트가 아닐까?
적당히 예쁜거 말고 진짜 예쁜 휴대폰 케이스,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가질만한 휴대폰 케이스를 찾는다면 새로운 휴대폰을 만난 느낌으로 지를만하지 않을까?
디테일에서부터 느껴지는 '힙'함이 당신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것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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